출고가 47만3000원...19일까지 예약판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방탄소년단 콘텐츠가 담긴 LG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Q7가 출시된다.
LG전자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담은 ‘LG Q7 BTS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약 가입은 이통3사 온라인 숍에서 진행되며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 정식 출시일은 20일이다.
LG전자는 오는 20일 방탄소년단 관련 특화 기능들을 담은 한정판 Q7 BTS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Q7 후면과 번들 이어폰, 충전기 등에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적용했다. 또 ▲멤버들이 직접 쓴 글씨로 만든 이모티콘 ▲처음으로 공개되는 25개의 멤버 사진이 매일 랜덤으로 바뀌는 월페이퍼 ▲남은 배터리 용량을 알려주는 '배터리 충전 위젯'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굿모닝·굿나잇 콜 ▲육성 벨소리 ▲BTS 전용 앱 폴더 ▲BTS 갤러리 등 방탄소년단이 직접 참여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다.
LG Q7 BTS 에디션은 국내 출시 이후 독일, 스페인, 브라질, 호주 등 10여 개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방탄소년단의 로고와 멤버들의 사진 및 목소리 등이 담긴 특화 기능으로 LG 스마트폰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