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8월 유가 반등 '강세 전망'·금 5개월 연속 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4일 오후 1시4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8월 글로벌 원자재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9개 주요 국제상품 가격을 종합한 CRB지수는 직전월 말 대비 0.8% 하락했다.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지수는 0.8% 올랐다.

부문별로는 에너지가 2.7%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냈고 농산물(-3.4%), 산업금속(-3.0%)은 떨어졌다.

◆ 공급 우려로 유가 강세 가능성 높아

8월 글로벌 유가는 한 달 만에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69.8달러로 전월말 대비 1.5% 올랐다. 터키발 신흥국 금융 불안과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WTI는 월 중반까지 약세를 나타냈지만 이란 불확실성과 리비아·앙골라·베네수엘라 감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브렌트와 두바이유는 각각 4.3%, 3.2% 올랐다.

미국 휘발유 가격은 성수기가 지나면서 보합 마감했다. 천연가스 선물은 백만BTU(영국의 열량 단위) 당 2.916달러에 마감했고 직전월 보다 4.8% 뛰었다.

국제금융센터는 9월에도 유가가 강세일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미국의 대(對)이란 석유 금수 조치를 앞두고 이란 원유 수출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지난 4월 중 일일 261만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이란산 원유 수출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후 감소세로 돌아서 7월에는 232만배럴로 감소했다. 여기에 베네수엘라의 구조적 감산과 리비아 불확실성도 공존하고 있고, 미국은 6월 이후 생산량이 일일 1080~1100만 배럴로 정체되어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6일에 있을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 제재로 인한 유가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략비축유(SPR) 1100만배럴(일일 18만배럴)을 방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다른 국가들이 동참하지 않으면 유가 억제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여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란 평가다.

터키발 신흥국 불안과 달러 강세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미국의 제재 부과로 터키 리라화는 폭락했고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국 통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달러화 강세가 심화하고 신흥국 전반에 영향이 확산되면 위험자산인 원유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의견이다. 센터는 그러나 신흥국 불안이 금융위기 수준으로 심화하지 않는 이상 유가를 끌어내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과 멕시코 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캐나다와 합의를 끌어내고 무역 갈등이 완화되는 조짐이 나타날 경우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다소 해소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자료=국제금융센터]

◆ 전반적 약세 기조…소맥 변동성 확대 소지

8월 주요 곡물 가격은 한달 만에 하락했다.

8월 31일 시카고선물거래소(CBOT) 소맥 선물가격은 부셸당 5.185달러로 전월 말 대비 6.4% 빠졌다. 월초 3년래 최고가(5.745달러)를 기록한 소맥은 터키 금융 불안, 차익매물 등으로 약세로 전환했다. 러시아 수출 제한 가능성과 호주 가뭄 지속 등으로 월 후반 하락 폭이 줄었다.

대두는 미국 수확 전망치 상향조정, 미중 무역갈등,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7.8%, 옥수수는 양호한 작황에 -5.7%다.

원면과 커피는 약세를 지속했다. 런던의 ICE 선물거래소 원면 가격은 수확 호조 등으로 8.8% 하락했고 커피는 공급과잉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전반적으로 수급 전망이 양호한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이 미국의 중간선거 전까지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감이 곡물 가격을 끌어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낙폭이 큰 대두와 옥수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어느 정도 반등이 예상된다. 

소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맥 수출국인 러시아의 수출 제한 여부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자료=국제금융센터]

◆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강세 전환은 당분간 난망

8월 비철금속 가격은 계속해서 약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톤당 5975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5.2% 하락했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터키 금융 불안, 달러 강세 등으로 월 중반에는 5800달러선까지 떨어졌던 구리는 숏커버링 및 저가 매수세 등으로 낙폭을 줄였다.

아연은 7개월 연속 하락해 직전월 대비 6.4% 빠졌다. 이밖에도 납(-3.6%), 니켈(-8.8%), 주석(-5.4%)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알루미늄은 재고 감소 등으로 3개월 만에 상승(2.1%)했다.

금 가격은 5개월 연속 약세다. 신흥국 불안과 미국 금리 연내 두 차례 인상 가능성 등 금은 한때 1185달러까지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터는 비철금속 가격이 다른 원자재에 비해 낙폭 과도로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을 점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GSCI 산업금속 가격지수는 올해 1~8월 중 -13.7%로 에너지(14.0%), 농산물(1.4%), 귀금속(-8.6%)과 대비를 이룬다. 골드만삭스는 미중 무역분쟁이 비철금속에 끼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안화 환율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전망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은 바닥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중국 경제지표가 둔화세를 이어가고 미중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비철금속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도 사라지지 않고 있어 강세 전환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자료=국제금융센터]

 

wonjc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5405 마감...환율 1517.3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6%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5%대 하락했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상위 업종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6번째이자 3월 들어 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580.15에 출발한 뒤 장중 5397.94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11억1303만주, 거래대금은 27조8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조464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3조9348억원, 4조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가 2조9944억원 순매도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투신(사모)도 88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연기금등도 163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보험은 138억원, 은행은 63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483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75.45 포인트(6.49%) 하락하며 5405.75로, 코스닥은 64.63 포인트(5.56%) 하락한 1096.89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7.40원 상승한 1518.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23 yym58@newspim.com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3개에 그쳤고 보합은 10개, 하락은 864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는 6.57% 하락한 18만6300원, SK하이닉스는 7.35% 내린 93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5.96%, 현대차는 6.19%, LG에너지솔루션은 5.19%, SK스퀘어는 8.39% 각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8%, 두산에너빌리티는 8.12%, 기아는 4.04% 내렸다.업종별로도 전면 약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이 36.95%로 가장 큰 반도체·반도체장비 업종은 6.69% 하락했다. 조선은 8.71%, 복합기업은 8.32%, 증권은 7.72%, 기계는 7.37% 각각 내렸다. 은행은 6.61%, 자동차는 5.41%, 제약은 5.29%, 우주항공·국방은 5.33%, 전기제품은 5.38% 하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금융, 산업재, 방산,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에 마감했다. 지수는 1129.86에 출발해 장중 1095.56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0억4913만주, 거래대금은 10조9839억원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6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5억원, 2006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183개, 보합은 46개, 하락은 1527개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한 것으로 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앙은행의 유동성 완화 기대 약화에 따라 현금 보유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인 금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하던 반도체, 증권, 원전, 방산 등 현금화가 용이한 주도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대규모 순매도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7원 오른 15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2026-03-23 16:07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