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트럼프, 일생일대의 리더십 위기 맞아” - CNN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에 이어 익명의 뉴욕타임스(NYT) 칼럼까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백악관 집무실의 실태를 폭로한 이후, 올 가을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일생일대의 리더십 위기를 맞고 있다.

우드워드와 익명의 기고자가 사실을 말하고 있다면, 미국은 현대 역사에서 전례없을 정도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대통령과 거버넌스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라고 CNN은 논평했다.

우드워드의 책과 NYT 칼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수반되는 책임에 매우 부적합하고, 정책 세부내용에 관심이 없으며, 기본지식이 부족하고, ‘충동적이고 적대적이고 옹졸하고 비효율적’인 대통령이다.

CNN은 이러한 상황이면 미국은 대통령이라는 리더십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정부 기능의 효과가 반감되고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며 적의 침입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NYT 칼럼에서 나타났듯이 ‘다행히 (트럼프 대통령을) 통제할 어른들이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멀쩡히 민주주의 선거 제도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이자 총사령관의 권한을 측근들이 임의대로 통제한다는 것은 미국 민주주의 시스템의 정당성 자체를 뒤흔드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캘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은 “대통령의 입장에서 (NYT 칼럼은) 국가안보 위험이 걸린 일이다. 대통령은 중국, 러시아, 북한 논의를 할 때 익명의 기고자가 그 자리에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기고자는 대통령에 대한 충성의 맹세뿐 아니라 헌법에 대한 맹세 또한 저버린 것”이라며, 대통령을 쫓아내기 위해 수정헌법 25조를 거론한 것 자체가 민주주의 절차를 전복시키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우드워드와 NYT 기고자를 응원하는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제지한 측근들이야말로 트럼프의 공격으로부터 헌법을 지켜낸 사람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익명의 기고자를 색출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문은 행정적 권한을 남용하는 것이란 비판도 잇따랐다. 국가 기관인 법무부를 개인적 용도로 동원하려는 것이냐, 또한 아무 범죄도 저지르지 않은 기고자에 대해 범죄 조사를 하도록 정부 기관에 지시하는 것이냐는 비아냥도 만만치 않다.

오는 11일(현지시간)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이 공식 출간되면 후폭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우드워드는 9일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집무실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며 “백악관 보좌관들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일을 막기 위해 펼치는 작전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워드는 또한 자신의 책 내용이 거짓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에 “그가 틀렸다. 내 책은 세심하고 신중하게 쓰여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