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이지훈·손준호·민우혁·전동석, 22일 일본 콘서트서 하이터치회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9월12일 08:55

최종수정 : 2018년09월12일 08:5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일본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12일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콘서트를 기념해 일본에서 첫 번째 하이터치회를 연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무대에 오를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대표 남배우로 꼽힌다. 이들은 오는 22일 단 하루 뿐인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가을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 [사진=쇼온컴퍼니]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의 2018 뮤지컬 콘서트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명작 뮤지컬 작품에서 선별한 명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관객들의 티켓 판매 문의가 쇄도해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4인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이날 관객들과 함께 콘서트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오후 6시 종료 후에는 배우 전원이 참석하는 ‘하이터치회’를 통해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작사 ㈜신스웨이브 측은 ‘하이터치회’ 소식을 전하며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를 찾아 주신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배우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자리”라며 “모든 배우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일본 팬을 매료시킬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출연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2시와 6시에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개최되며, 제작사 ㈜신스웨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