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일본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12일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콘서트를 기념해 일본에서 첫 번째 하이터치회를 연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무대에 오를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대표 남배우로 꼽힌다. 이들은 오는 22일 단 하루 뿐인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가을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 [사진=쇼온컴퍼니] |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의 2018 뮤지컬 콘서트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명작 뮤지컬 작품에서 선별한 명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관객들의 티켓 판매 문의가 쇄도해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4인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이날 관객들과 함께 콘서트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오후 6시 종료 후에는 배우 전원이 참석하는 ‘하이터치회’를 통해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작사 ㈜신스웨이브 측은 ‘하이터치회’ 소식을 전하며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를 찾아 주신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배우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자리”라며 “모든 배우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일본 팬을 매료시킬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출연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2시와 6시에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개최되며, 제작사 ㈜신스웨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