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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는 스테디 셀러...8월에만 1300여대 판매

기사입력 : 2018년09월17일 14:51

최종수정 : 2018년09월17일 14:51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랜드로버가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지난 8월 한달간 1311대를 판매해 수입차 판매 순위 6위를 차지했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풀 체인지를 거치며 새로 돌아온 '올 뉴 디스커버리' 8월 판매량 303대, 올해 누적 판매량 1921대로 랜드로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8월 판매량 460대, 올해 누적 판매량 2985대를 기록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의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넉넉한 탑승 공간과 최대 2406L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수하물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개별소비세가 적용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가격은 8460만원부터 1억820만원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SUV다. 바퀴 위치를 4개의 코너 가까이 배치해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했다. 슬라이드·리클라인 기능이 포함된 60:40 폴딩 시트는 앞·뒤로 최대 16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2.0리터 180PS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18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43.9kg.m의 토크를 제공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에 적용된 150PS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가 적용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가격은 5950만원부터 7020만원이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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