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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 2018년09월19일 09:37

최종수정 : 2018년09월19일 09:37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19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대전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애노인요양원, 성심보육원 세 곳을 방문해 침구류, 과일, 음식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금성백조주택]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있는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6.25전쟁 후 우리나라가 지금의 국제적 위상을 얻게 된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청춘을 바쳐 각자의 현업에 충실히 투신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981년 창립 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왔다. 이 밖에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94년부터 25년간 진행해온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으로 총 52가구 보수를 완료했다. 또 세종시 인재육성진흥원 장학금 2000만원,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 배낭여행 5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12일에는 대전시티즌 2018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고 13일에는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언론인 자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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