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는 19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ABC를 대표하는 아침 방송으로, 뉴스를 비롯해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연해 인터뷰와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출연에 이어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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