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역냉난방공급사업과 기타 공동 추진 사업 개발 협력 약속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형 지역냉난방시스템 수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해외 지역냉난방공급사업과 개발, 시공, 운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경기도 성남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해외 지역냉난방공급사업과 개발, 시공, 운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이번 체결식에는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기획실장과 김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8월 2일 베트남 중부 융꿕(Dung Quat)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해외사업 포괄적 업무협력 MOU를 계기로 각 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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