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시간 50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57분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추석 연휴 둘째날인 23일 오전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서울-부산 구간이 6시간 이상 소요되겠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서울-대전은 2시간 50분, 서울-대구는 4시간 57분, 서울-광주는 4시간 40분, 서울-울산은 5시간 23분 등이 각각 걸린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50분으로 집계됐다. 남양주와 강릉은 각각 2시간 50분,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이들 구간을 승용차가 아닌 버스로 이동할 경우 대체로 1시간 안팎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고향을 찾는 차량이 전날보다는 덜하겠지만, 막바지 귀성길 정체가 이어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장시간 운전할 때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졸음쉼터나 휴게소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귀성길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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