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가전·IT 최대 30%할인판매 ..'코리아 세일 페스타'참가

기사입력 : 2018년09월27일 11:00

최종수정 : 2018년09월27일 11:01

내달 31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QLED TV ·그랑데 건조기 ·큐브 공기청정기 등 최대 30% 할인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가전·모바일 등 총 14개 품목의 인기 제품에 대해 최대 30%까지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오는 28일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인기 가전·IT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8일에서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TV,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휴대폰 등 총 14개 품목의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나 삼성전자는 31일까지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제품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백화점 등 유통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삼성 QLED TV, '그랑데' 건조기, '플렉스워시' 세탁기, '애드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큐브' 공기청정기, 노트북9, 갤럭시S9 등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회사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의 하만카돈 스피커와 AKG·JBL 이어폰 등 프리미엄 음향 제품도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과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제품 이벤트 태그의 QR코드를 스캔해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고객 200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삼성전자 프리미엄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에겐 원하는 제품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다. 각종 할인 이벤트를 통한 소비 촉진으로 내수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치러지고 있다.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