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QLED TV ·그랑데 건조기 ·큐브 공기청정기 등 최대 30% 할인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가전·모바일 등 총 14개 품목의 인기 제품에 대해 최대 30%까지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오는 28일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인기 가전·IT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28일에서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TV,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휴대폰 등 총 14개 품목의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나 삼성전자는 31일까지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제품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백화점 등 유통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삼성 QLED TV, '그랑데' 건조기, '플렉스워시' 세탁기, '애드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큐브' 공기청정기, 노트북9, 갤럭시S9 등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회사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의 하만카돈 스피커와 AKG·JBL 이어폰 등 프리미엄 음향 제품도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과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제품 이벤트 태그의 QR코드를 스캔해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고객 200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삼성전자 프리미엄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에겐 원하는 제품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다. 각종 할인 이벤트를 통한 소비 촉진으로 내수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치러지고 있다.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