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지하철 일산선 대화~삼송 구간 전동열차 운행 재개

기사입력 : 2018년10월02일 09:52

최종수정 : 2018년10월02일 09:52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서울지하철 3호선 일산선 대화~삼송역 구간 전동열차 운행이 오전 8시 45분부터 정상 재개됐다. 앞서 지하철 3호선 대화~구파발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교통혼란이 빚어졌다.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지하철 3호선 일산선 대화~삼송역 구간에서 전동열차 운행 지연이 발생했다.

이후 전동열차 2대가 긴급 투입돼 대화~백석, 백석~삼송 구간에 1대씩 셔틀이 운행됐다.

이에 코레일은 현장에 긴급복구반을 파견,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운행 지연 원인은 백석역 주변에서 작업장비차량이 고장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은 오전 7시 45분경 고장난 작업차량(전철 모터카)을 이동조치하고 안전조치 후 1시간 뒤인 오전 8시 45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열차 지연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깊이 사과드리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