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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외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이번 경축식은 2006년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리는 것으로 1,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10.09 deepbl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