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감] 국방위 전반전 화두는 '남북군사합의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청원 "남북군사합의 '무장해제'·국방개혁 '국민사기극'"
홍영표 "가짜뉴스 '무장해제' 소식 돌아다녀…정치적 증폭돼"
정경두 "무장해제 절대 아냐…남북 간 이행·검증 잘 할 것"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 가운데 오전 일정이 종료됐다. 국감 ‘전반전’에서는 ‘9.19 남북군사분야합의서(이하 군사합의서)’가 화두에 올랐다.

보수 야당에서는 군사합의서 ‘무력 충돌 방지’ 1조 1항 내용인 ‘쌍방은 무력증강 문제 등에 대해 남북군사공동위를 가동해 협의한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특히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남북 군사합의서는 평화의 큰 진전을 가져왔다고 하지만 무장해제한 것”이라며 “또한 국방개혁 2.0은 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군사합의서 내용을 악용해 한국군의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제(KAMD)와 대량응징 보복으로 구성된 ‘3축체계’와 ‘국방개혁2.0’에서 추진하는 전력증강 사업을 무산시키려 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질의도 이어갔다.

이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무장해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10 yooksa@newspim.com

정 장관은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는 이상이 없다”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 군사합의 부분은 (북한의) 비핵화와 군사적인 신뢰구축 등을 견인하기 위해서 시도한 것”이라며 “결코 따로 움직이는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무장해제 등의 ‘오해’가 양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도 했다.

정 장관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부의 가짜뉴스가 군의 무장해제 같은 소식으로 돌아다닌다”면서 “이를 정치적으로 증폭시키고 논란으로 만들고 있다”며 입장 표명을 요구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군사합의서 이행·검증과 관련해서는 “향후에 이행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남북 간 협의를 할 것”이라며 “또한 검증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10 yooksa@newspim.com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된 문건이 국회에 제출되지 않은 점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건이 비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온나라 시스템에서 전시계엄 8쪽과 대비계획 67쪽 문건이 생략돼 있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백 의원이 “정부가 조직적으로 등록된 문서를 빼놓고 보안심의 회의에서는 비밀이 아니라고 한 의혹이 확실하다”고 재차 강조하자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방부 국감은 박한기 합참의장 인사청문회 채택 건으로 예상 시간보다 4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은 지난 5일 ‘당일 채택’이 무산된 바 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