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종합] 에디킴, 이별과 그리움 담은 'Miles Apart' 발매…"명반 얘기 듣고 싶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에디킴이 3년9개월 만에 설렘과 다른, 이별과 그리움이라는 새로운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다시 찾아왔다.

에디킴이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일즈/어파트(Miles/Apart)’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싱글이나 OST는 냈는데, 새 앨범을 3년9개월 만에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에디킴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Miles Apart'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11 leehs@newspim.com

이번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여기저기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남자의 시선에서 그린 곡이다.

에디킴은 “‘팔당댐’, ‘쿵쾅대’부터 앨범을 내고 싶어서 곡을 쓰고 있었다. 앨범에 넣으려고 했던 곡을 따로 폴더에 넣어놨는데, 생각보다 곡이 많지가 않았다. 그러다 이번 연도에 곡이 어느 정도 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작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너무 마음에 든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아끼다가 발매하는데, 새 앨범에는 전부 다 마음에 드는 곡들로만 채웠다. 폴더에 10곡이 조금 넘게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순위 1위부터 6위까지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디킴의 이전 곡들인 ‘너 사용법’, ‘팔당댐’, ‘쿵쾅대’ 등이 사랑의 풋풋한 감정과 설렘을 담았다면 이번 ‘마일즈/어파트’ 앨범은 설렘과 다른 새로운 감정을 묘사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에디킴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Miles Apart'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11 leehs@newspim.com

그는 “1, 2집 때는 사랑이 시작되는 단계의 설렘과 시점에 대해 곡을 썼다. 제가 20대 후반에 들어가면서 사랑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더라. 현실성에 대해 생각을 하다 보니 그런 관점에 대한 노래가 나왔다. 이번 앨범에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주제로 꾸며봤다”고 말했다.

이날 앨범 음감회에선 각 트랙을 잠깐씩 들으며 곡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에디킴은 ‘라스트(Last)’에 대해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다. 제가 키우던 반려견을 하늘로 보내고 쓴 노래”라며 “가사는 특별 상대를 지칭하지 않아서, 듣는 분들에 따라서 다르게 들릴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1집 ‘너 사용법’ 이후 지난 앨범과 이번 앨범 모두 다른 색깔과 감정이 담겨 있다. 그는 “1집은 통일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2, 3집에는 다양한 장르가 들어갔다. 갑자기 장르가 달라져서 많은 분들이 제 음악적 색깔에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 사용법’을 많이 좋아하셔서 파트2를 만들려고 해도, 자기복제가 안 되더라.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그 곡의 감정선을 지키면서 음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에디킴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Miles Apart' 음감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0.11 leehs@newspim.com

에디킴은 이번 앨범 음원차트 목표 순위로 30위권을 겨냥했다. “저 스스로도 생각하는 게, 싱글은 그때 빠져 있는 음악이다. 앨범은 제 정체성을 담았다. 에디킴 앨범만큼은 명반이 될 수 있게 노력을 하려고 한다. 많은 분들에게 ‘명반’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에디킴은 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일단 제안이 좋았다. 제일 큰 이유는 저희 직원들이다. 5년간 함께 했는데, 처음 보는 분들과 맞출 시기가 아닌 것 같고 용기도 없었다. 회사에도 저를 믿어 주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제 음악방송을 2주 정도 하고 이후에는 공연과 추후에 나올 앨범 작업을 할 것 같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할 계획이니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에디킴의 세 번째 미니앨범 ‘Miles/Apart’에는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포함해 ‘Last’, ‘사랑 모양’, ‘달라’, ‘초능력’, ‘Miles Apart’까지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