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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얄화, 작년 6월 최저치로 하락…"트럼프 위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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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의 리얄화 가치가 15일(현지시간) 장 초반 미 달러당 3.7514리얄을 기록, 작년 6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 중앙은행은 리얄화를 달러당 3.75리얄에 고정하는 페그제를 운용하고 있다. 보통 달러 대비 리얄화 가치는 약 3.7498~3.7503리얄의 변동 범위에서 움직인다.

사우디 금융시장은 최근 며칠간 압박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쇼기가 사우디 정부에 의해 살해됐다는 주장이 입증되면 사우디를 처벌할 것이라고 위협했기 때문이다. 사우디 증시는 전날 3.5% 급락했다.

미국에서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인 기고문을 써왔던 카쇼기는 지난 2일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영사관에 들어간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터키 정부는 그가 사우디 정부의 지시를 받는 '암살단'에 의해 영사관 내부에서 살해됐으며 시신은 사라진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날 리얄화의 움직임이 이례적이긴 하나, 지난 수년사이 사우디 금융 시장이 불안을 겪었던 사례에 비춰보면 커다란 변동은 아니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국제 유가가 급락했던 2015년 11월, 리얄화 가치는 미 달러당 최대 3.7598리얄화까지 떨어졌다.

달러/리얄 환율 6개월 추이 [자료= 블룸버그통신]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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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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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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