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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태양광 조작에 전기 도둑질까지...한국전력 직원비리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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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비위로 해임된 직원 19명
'전기도둑' 직원도 10년간 14명
안전사고 은폐 정황도 포착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1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태양광 발전 비리, 전기 불법사용, 안전사고 은폐 등 한국전력 직원들의 각종 비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이날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8월까지 한전에서 각종 비위로 해임된 직원은 총 19명이다. 여기에 정직, 감봉 등의 중징계를 포함하면 3년간 총 48명이 징계를 받았다.

해고 사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태양광 발전비리로, 총 8건(42%)에 달했다. 배전선로 용량을 조작해 가족 명의의 태양광 발전기를 연결하거나 태양광 업체에 내부 정보(배전선로 용량)를 주고 대가를 챙기는 식이었다.

그 밖의 해고사유로는 ▲배전공사·전봇대 납품 등 협력업체들에게 뇌물수수 ▲서류를 조작해 출장비와 토지보상금을 횡령 ▲성희롱 발언 등 유형이 다양했다.

[자료=한국전력공사, 최인호 의원실]

‘전기도둑’을 막아야 할 한전 직원들이 오히려 업무지식을 악용해 전기를 불법적으로 사용해 적발되는 사례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한전 직원 14명이 전기 불법사용으로 적발됐다. 이들이 납부한 위약금액은 최소 3000원에서 최대 2278만원까지 다양했으며, 평균 451만원 꼴로 집계됐다.

그런데도 이들 중 해임된 사람은 위약금 납부금액이 가장 큰 단 한명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정직 혹은 감봉처분을 받은 뒤 아직까지 근무 중이다.

최 의원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개인의 비리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국가적 과제를 흔들지 못하도록 경영진의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전 직원들이 안전사고를 은폐하려고 한 정황도 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한전 내에서 발생한 8건의 안전사고 은폐시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4건은 팀 혹은 개인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재해자 병원치료비 1000만원을 협력업체가 부담하도록 하는 등의 갑질이 발생하기도 했다는 게 박 의원 설명이다.

박 의원은 “최근 발생한 6건의 안전사고 은폐사례 중에서 한전이 자체적으로 인지해 적발한 건은 불과 1건에 불과하다”며 한전 측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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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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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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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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