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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3분기 ‘흐림’...5G투자로 실적부진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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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 감소 전망, LGU+ 성장정체
연간 실적도 제자리걸음, 통신비 인하 영향
5G 투자부담 극복 관건, 2020년 성장 전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동통신 3사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9000억원대에 머무를 전망이다. 5분기 연속 1조원 미만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정책 후유증으로 5G 상용화 역시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해 실적 부진이 장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텔레콤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30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영업이익 3000억원대에 그치고 있다. 가입자가 가장 많아 통신비 인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KT(회장 황창규)역시 3% 가량 줄어든 3500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전년동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2100억원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정부의 연이은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 파장이 연말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4분기가 남았지만 연간 실적 전망 역시 우울하다. KT와 LG유플러스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은 지난해와 비슷한 각각 1조3000억원과 8400억원으로 ‘정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14% 가량이나 감소한 1조3000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추산된다.

증권가에서는 5G가 상용화되는 내년 1분기 이후 이통3사의 실적이 어느정도 정상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수는 투자다. 전국망 구축 등 5G 상용화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 금액은 기업별 10조원에 달한다. 필수설비 공용화와 LTE 연동 등을 통해 비용절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지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투자가 불가피하다.

이를 위해 이통3사는 지난해말 기준 SK텔레콤 1조4500억원, KT 1조9000억원, LG유플러스 4500억원 등 총 3조80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 상태지만 5G 투자 예상치에는 크게 못 미친다.

다만, 통신망 투자의 경우 단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충분한 재원을 얼마나 중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느냐가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통3사의 투자는 오는 4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계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2020년 이후 5G 상용화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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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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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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