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일자리대책] 민간기업 시설투자비 15조 금융지원...유턴기업 문턱도 낮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구조 고도화 10조 투입…투자비 80% 지원
환경·안전설비 투자 5조 투입…금리 1%p 인하
영일만·여수산단 등 3곳 투자애로 적극 해소
대기업 유턴기업도 중소기업과 동일하게 지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총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포항 영일만과 여수산업단지 등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3건에 대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자리창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중소·중견기업에 재원 80% 집중…필요시 100% 지원

우선 금융지원은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원하는데 10조원을 투입하고, 환경·안전설비 투자에도 5조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원의 80%를 지원하고 전통 주력산업이나 신성장분야의 시설투자를 집중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투자비의 80%를 저금리로 대출해 주거나 출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단, 중소기업의 자금력을 감안해 필요시 10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기획재정부]

환경·안전설비 투자지원은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며 노후설비나 건축물, 생활 SOC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산은과 기은이 투자금을 저리(금리 1%p 인하)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계기관 TF 통해 각 프로그램의 지원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기업의 투자수요를 상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업무수행을 위해 고의나 중과실이 아니라면 면책받도록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연내 15조원 금융지원 세부계획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그밖에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설비투자에 대해 감가상각기간을 2분의 1로 단축하는 방향으로 세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우리 경제가 소비와 수출은 정상적인 흐름이나 투자는 마이너스(-)이고 특히 설비투자가 올해 쉬는 모습"이라며 "민간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 대규모 프로젝트 3곳 투자애로 해소 적극 지원

정부는 또 대규모 투자프로젝트를 촉진하기 위해 우선 3곳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3곳의 투자규모는 2조3000억원이며 내년 상반기에 조기착공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포항 영일만 공장증설(1조5000억원) △여수 항만배후단지 개발·공급(3500원+α)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공장증설(4500억원) 등 3개 프로젝트다(표 참고)

[자료=기획재정부]

또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유턴기업'에 대한 혜택을 대기업도 중소기업 수준으로 확대하고 입지지원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입지·설비 보조금(기업당 최대 100억원)을 부분복귀하는 중소기업에도 적용하고 대기업도 중소기업과 동일하게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분복귀하는 대기업에 적용되지 않았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모든 대기업에 적용된다. 또 중소기업에만 적용됐던 관세 감면 혜택도 모든 대기업에 적용된다(표 참고).

정부는 이미 복귀한 기업이나 유턴 희망기업 등 업계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오는 11월 유턴기업 지원제도를 전명 개편할 방침이다.

고 차관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프로젝트를 선정해 정부가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턴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 SOC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자료=기획재정부]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