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사람들에게 용기 주는 작품 되길"…변요한·공승연 '별리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드림클래스 소재로 한 휴먼 코미디
오늘 유투브·네이버·다음 등서 공개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변요한·공승연 주연의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이 25일 특별 상영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별리섬’은 삼성전자의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휴먼 코미디로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신입 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웰컴 투 동막골’(2005) 박광현 감독이 활동명을 배종으로 바꾸고 선보이는 첫 영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우 변요한(왼쪽부터), 공승연, 정윤석, 배종 감독이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별리섬’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2018.10.25 kilroy023@newspim.com

배 감독은 이날 상영회 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활동명을 바꾸고 처음으로 만든 (단편)영화다. 그래서 데뷔하는 기분도 든다”며 “바뀐 이름과 함께 이 영화가 잔잔하게 사람들 가슴에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 당시를 떠올리며 “장편 준비 중에 제안 받아서 처음에는 거절했다. 사실 전 요즘 젊은 친구들이 무기력하고 열패감에 사로잡혀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드림클래스 강사들을 만났는데 먹먹했다. 그들에게서 오히려 밝은 기운과 에너지를 느꼈고 저도 모르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연출 주안점을 놓고는 “사실 이 이야기는 성장을 다루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 발전을 담아야 해서 단편보다 장편에 어울린다. 그래서 각 개인이 가진 순수함, 향기를 어떻게 끄집어낼지에 집중했다. 그 부분을 잘 옮기면 스토리가 부족해도 감정으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밝혔다.  

타이틀롤 한기탁 역은 변요한이 연기했다. 한기탁은 스펙을 쌓고 돈을 벌기 위해 영어 강사로 일하는 대학생으로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사실 학생들을 모두 신경 써주는 마음 따뜻한 청년이다.

변요한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끝나진 얼마 안됐을 때 시나리오를 봤다. 단편 영화를 다시 찍어보고 싶다는 와중이었다. 읽을수록 무거웠다. 이런 메시지를 내가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 어머니가 교육계에 계셔서 어떤 마음일까 생각했다. 할수록 더 어렵고 고충이 많더라”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우 변요한이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별리섬’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10.25 kilroy023@newspim.com

연기하면서 신경을 기울인 건 아이들과의 호흡이다. 변요한이 수업하는 드림클래스에는 정윤석(상구 역), 김현빈(중희 역) 등 여섯 명의 학생이 등장한다. 변요한은 “처음에는 서먹했다. 근데 찍으면서 호흡이 쌓이는 게 느껴졌다. 너무 즐거웠다. 또 어린 친구들이지만, 대화를 해보니 저보다 정신연령이 높더라.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변요한과 함께 별리섬 학생들을 가르치는 3년차 베테랑 수학 강사 정석 역은 공승연이 맡았다. 변요한과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5)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공승연은 “‘별리섬’이 제 첫 영화인데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천재 감독님과 영화를 찍게 돼 영광이었다. 변요한 선배와는 ‘육룡이 나르샤’를 같이 했지만 연기할 기회는 없었다. 근데 이렇게 하게 돼서 반갑고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공승연은 친동생이자 걸그룹 트와이스 맴버인 정연과 영화의 OST에도 직접 참여했다. 공승연은 “감사하게 제안을 해주셨다. 제 목소리로 음원이 나오는 것도 처음인데 동생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제가 잘 몰라서 정연이와 음악 감독님이 많이 알려주고 도와줘서 잘 나온 듯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별리섬’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유투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서 온라인에 공개됐다.

jjy333jj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