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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장애인들 25일 독도수호 결의 다져

기사입력 : 2018년10월25일 17:51

최종수정 : 2018년10월25일 17:51

[포항=뉴스핌] 김정모 기자 = 경상북도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북복지회(회장 임한준) 주최로 25일 대한제국 독도칙령반포일(1900년10월25일)을 기념해 포항 환호공원에서 ‘제8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 [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독도는 우리땅 댄스(청송군장애인보호작업장), 창작 소리(우리소리독도소리), 권오혁(홀로아리랑, 내맘의 강물) 성악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본행사로 유공자 표창(도지사, 포항시장 등), 미술 및 백일장 우수상 시상,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독도수호 결의대회 기념 독도사랑 나라사랑 미술공모 및 백일장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도 열렸다. 

손동익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순수한 열정과 애국심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를 수호해 나갈 것이며, 독도와 관련된 일은 경북도가 가장 앞장서 실천하고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m2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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