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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총수들 '평양냉면 목구멍' 모욕...정진석 "미리 계획된 비아냥"

기사입력 : 2018년10월30일 10:23

최종수정 : 2018년10월30일 10:52

정진석 의원 "당황한 재계 총수들, 심한 모욕감 느꼈다"
29일 통일부 감사서 리선권이 재계 총수들 모욕한 사실 공개
리선권에게 경고..."반복된 거친 언사는 남북관계에 도움 안돼"
"공무원들, 지나친 저자세 안좋아...北 계산된 행동에 당당해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에게 모욕을 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폭로의 주인공은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정진석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외통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향해 “옥류관 행사 때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 리 위원장이 불쑥 나타나 정색을 하며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했다. 보고 받았느냐"고 질의했다. 정 의원은 또 "리 위원장이 자꾸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데 이럴 때 한마디 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능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에 조명균 장관은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유념하겠다"며 “자세하게 듣지는 못했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시인했다.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정 의원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리선권 위원장에게 일침을 가하고 경고의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감 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리선권이 말을 거칠게 하는데, 조 장관이 카운터파트니까 저자세로 하지 말고 당당하게 응대하라. 국민들이 지켜본다. 국민 자존심도 지켜줘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이어 “총수들 (모욕) 이야기는 예전부터 떠돌던 이야기다. 장관에게 물어보니 이미 알고 있던데, 공식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킨 적이 없어서 발언했던 것”이라며 “(리 위원장은) 농담처럼 한 이야기가 아니다. 대기업 회장들과 같이 점심 먹는 자리에서 손님 대접하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리 위원장의 발언 이후 테이블 분위기는 썰렁해졌다. 리 위원장과 재계 총수들은 처음부터 같이 있었고, 냉면을 같이 먹다가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이다. 재계 총수들의 협조를 이끌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비아냥조’에 가까웠다는 것이 정 의원이 전해들은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총수들은 당황했고 극심한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9월 18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참석해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조 장관이 마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겠지만, 북한으로부터 ‘계산된’ 무례를 당했으면 더욱 당당하게 응대해야 한다는 것이 정 의원의 판단이다.
   
정 의원은 “북한에서 대기업 총수들도 초청해달라고 해서 어렵게 갔는데 잘 접대해야지, 면박을 주면 되겠는가. 그 것은 예의가 아니다. 무례한 것”이라며 “그 일뿐 아니라 몇 차례 그런 일이 있었다. 리선권이 말이 거친데, 그냥 받아넘기니 더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대기업 총수들은 대북제재 속에서 경협 이야기를 꺼낼 수 없다. 그런 사정을 다 알면서 보러 온 것이고, (리선권은) 그에 대한 나름의 불만을 표시한 것인데 사실 예의는 아니다”며 “와서 별 이야기 안하니 자극했고, 그냥 지나가는 투로 말한게 아니다. 다 계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 당국자들이 지나치게 저자세로 임하지 말고 당당하게 대응하는 것이 남북관계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 의원은 "국감에서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언급한 것은 리 위원장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엄중 경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북에 대해 한마디 이의 제기도 못했다. 그 것은 진정한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따질 것은 따져야지, 계속 무례하게 나오면 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리선권에게도 전달이 된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 당신이 모시는 존엄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리선권이 들으라고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거친 언사로 우리를 대하는 것이 거듭되서는 안된다는 일침을 가한 것”이라며 “그런 식으로 거친 언사를 거듭하는 것은 남북관계에 도움이 안된다는 점을 리선권에게 경고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kilroy023@newspim.com

국감 마지막날 남북관계에서의 당당함을 강조한 정진석 의원은 국감 첫 날에도 '홈런 2방'을 친 국감스타였다. 정 의원은 지난 10일 외교부 국감 질의에서도 대활약을 펼치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궁지로 몰았다. 

언론인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과 집권여당 원내대표를 거치며 정·관계는 물론 재계까지 '마당발'로 소문난 그의 정보력과 촌철살인이 빛났던 순간이다.

5·24 조치 해제 여부를 묻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질문에 강 장관이 “관계부처와 검토하고 있다”고 답하자, 정 의원은 즉각 "5·24 조치 해제는 남은 제재 중 교역 중단, 신규 투자 중단을 풀어주겠다는 것"이라며 "북한이 요구하는 ‘큰 선물’을 주겠다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오후 질의에서 강 장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물러섰고, 야당의 공세가 더욱 거칠어지자 결국 "말이 앞섰다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 의원은 또 "사전에 군사문제와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협의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이 강력하게 불만을 표시한 것이 맞느냐"고 묻자, 강 장관은 "예,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밋밋하게 끝날 뻔 했던 첫날 국감은 정 의원의 묵직한 펀치 두방에 그로기 상태에 빠진 강 장관이 '빅이슈'가 됐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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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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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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