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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렉서스 “가솔린 SUV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RX450h”

기사입력 : 2018년10월30일 15:39

최종수정 : 2018년10월30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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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디자인도 인기비결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450h’가 가솔린 모델을 넘는 주행성능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RX450h는 지난 2016년 국내에 출시한 4세대로, 매년 1000대 정도 판매하며 대표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자리 잡았다. 렉서스코리아 측은 올해도 1000대 판매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가 내세우는 RX450h의 최대 강점은 주행성능이다.

렉서스코리아는 RX 모델 고유의 승차감과 뛰어난 주행성능, 환경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동력장치(파워트레인) 전반에 걸쳐 혁신을 단행했다.

RX450h.[사진=렉서스코리아]

RX350h에는 하이브리드용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첨단 직분사 기술인 D-4S를 적용한 V6 3500cc 엔진ㅇ네 하이브리드 부품과 제어 시스템을 다시 설계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12.8km/ℓ)와 최소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129g/km), ▲뛰어난 퍼포먼스(엔진 최고출력 262PS / 6,000rpm, 총 시스템 출력 313PS, 최대토크 34.2kg.m/4,600rpm)를 달성했다.

또한 차의 주행상태(평지, 눈길, 빙판길, 코너링 등)에 맞추어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한다.

RX450h에는 조종 안정성을 실현하는 첨단 구동 시스템을 장착했고, 각 휠에 대한 토크 분배 상황이 계기판에 표시된다.

아울러, 렉서스의 최신 생산 기술이 적용된 고강성 엔진부품 재배치를 통한 측면 반응성 개선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민첩한 핸들링, 코너링의 향상을 통한 즉각적인 주행반응을 실현하면서도 RX의 트레이드마크인 부드러움과 정숙함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코리아는 RX450h의 디자인도 인기비결로 꼽는다.

전면부엔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전면 통풍구)을 이전세대 보다 더욱 크게 강조했다. 측면은 곡선을 뒷부분으로 갈수록 치켜 올려 후면 등 안쪽에서 끝나는 형태의 스핀들(회전 축 모양) 형상을 구현했다.

L자 형상의 LED 헤드램프와 화살촉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한 것도 인상적이다. 렉서스다운 섬세함을 담아 개방감을 확대하고 사각지대를 줄여 회전 시에도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RX450h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뿐 아니라 가솔린 및 디젤 SUV에도 밀리지 않는 면모를 보여 수입 대표 SUV로 입지를 굳혔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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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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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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