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신한은행, ‘제13회 금융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16:08

최종수정 : 2018년11월01일 16:08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주최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제13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금융공모전’은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에서의 금융교육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신한은행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은행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은행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행동 특성을 연구해 △학교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강의 △학생들이 반복을 통해 개념 인지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활동과 보드게임 △학교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 체험장 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체험학습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