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지스타 2018] "적수가 없다"...'검은사막 모바일' 게임대상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바일 후보작 검은사막 모바일·에픽세븐·오버히트 등 10종
검은사막vs에픽세븐 양강 구도...업계 "검은사막 유력"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올해를 빛낸 게임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어떤 작품에 돌아갈 지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많은 흥행작들 중 유력 후보는 두 작품으로 추려졌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다. 업계는 두 작품 중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상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있다.

에픽세븐(왼쪽)과 검은사막 모바일(오른쪽) 이미지 [자료=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4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선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후보로 오른 작품은 모바일 부문에서M △검은사막 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 △복싱스타 △블레이드2 포카카오 △아이언쓰론 △야생의 땅 듀랑고 △에픽세븐 △열혈강호 △오버히트 △이카루스M 등 10 작품이다. 인기상 국내 부문에선 △검은사막 모바일 △에픽세븐 △오버히트가, 인기상 해외부문에선 △데스티니 가디언즈 △뮤 오리진2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가 후보에 올랐다.

대상은 검은사막 모바일과 에픽세븐의 양자 대결로 일찌감치 좁혀졌다. 모두 높은 게임 퀄리티와 게임성, 혁신성 등으로 국내에서 장기 흥행 체제를 갖춘 게임들이다.

그 중에서도 업계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상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외 흥행 성과와 매출, 유저 평가 등 모든 면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PC 온라인 원작 지식재산권(IP) '검은사막'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C 게임에 버금가는 수준의 그래픽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전예약 건수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뛰어넘는 500만건 이상, 출시 5시간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 2월 출시 직후부터 매출 차트에서 '리니지M'에 이은 2위를 꿰찬 이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8월 대만 시장 출시 직전 사전예약 건수는 279만건으로 대만 신기록을 세웠고, 흥행 직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매출 순위 역시 출시직후부터 현재까지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항마로 꼽히는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은 업계 예상을 뒤엎고 '돌풍'을 일으킨 케이스다.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도 아니었고,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흥행의 필수 요소인 MMORPG 장르도 아니었다. MMORPG가 즐비한 국내 게임 매출 차트 상위권에서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인 에픽세븐이 이처럼 오래 머물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깜짝 흥행으로 시작해 장기흥행 체제를 갖춘 이 게임은 자체 개발한 '유나 엔진'으로 2D RPG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2차원 라이브(Live 2D)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찾기 힘들었던 수준의 연출을 선보였다는 분석이다. 

한편, 올해 게임대상 후보작 중 PC 온라인 게임은 한 작품도 없다. 두 유력 후보 중 어느 작품이 수상하든 모바일게임이 2년만에 게임 왕좌를 탈환하게 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상을 장담할 순 없겠으나 후보작들이 올해 거둔 성과만을 놓고 본다면 단연 '검은사막 모바일'이 압도적"이라면서 "올해말과 내년초부터 다수의 대형 모바일 신작이 기대되는 만큼, 벌써부터 내년 게임대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