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ㆍ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18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 KEB하나은행 ] |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지난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ㆍ경제 전문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시장지배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01년 이래 1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의 역량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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