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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올해 정비사업 수주 2조원 눈앞..4개사 '1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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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 수주액 1조원 넘겨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림산업이 올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총 4개 건설사가 올해 재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다만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로 인해 건설사들 정비사업 수주 규모는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강남권 사업이 거의 없었다. 강남권 정비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재건축 정도로 수주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원인으로 꼽힌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대형건설사 가운데 대림산업은 올해 11월까지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모두 1조9391억원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수주액 1조원을 넘기면서 대림산업 뒤를 이었다. 

대림산업은 올 들어 총 1조9391억원을 수주하며 건설사들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업 건수는 총 8건이다. ▲인천 도화1구역 재개발 ▲부산 금정구 남산1구역 재건축 ▲부산 영도구 대평1구역 도시환경정비 ▲대구 서구 서대구지구 재개발 ▲경기 시흥 대야3구역 영남아파트 재건축 ▲부산 해운대구 반여4구역 재건축 ▲부산 금정구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재건축이다.

이 중 대구 서구 서대구지구 재개발 사업이 회사 도급액(수주액) 기준 5732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인천 도화1구역 재개발(3900억원)과 부산 금정구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3079억원)이 뒤를 잇는다.

2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0월까지 1조3005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수주 사업장은 ▲경기 의왕 고천가구역 도시환경정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8구역 도시환경정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재건축 ▲광주 남구 서동1구역 재개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우방2차 재건축이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이 8087억원으로 이곳에서만 절반 넘는 수주실적을 거뒀다.

정비사업 수주금액 3위는 포스코건설(1조170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까지 총 4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각 프로젝트는 ▲서울 강동구 천호 4구역 재개발 ▲대전 서구 도마·변동 3구역 재개발 ▲인천 상인천초교 주변구역 재개발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이다.

4위는 롯데건설(1조237억원)이 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안산 단원구 고잔동 주공5단지 1구역 재건축 ▲경기 의왕 고천가구역 도시환경정비 ▲서울 동작구 흑석 9구역 재개발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수주액수 9187억원으로 금액이 다섯 번째로 많다. ▲대구 북구 대현2동강변 재건축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경기 과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을 수주했다. 이 중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이 수주금액 4071억원으로 가장 액수가 크다.

GS건설 다음으로는 SK건설(8071억원), 현대엔지니어링(6995억원), 대우건설(5259억원)이 뒤를 이었다.

SK건설은 올해 ▲대전 중구 중촌동1구역 주택재건축 ▲대구 달서구 본리동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 ▲수원 영통1구역 주택재개발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주택재개발 ▲부산 금정구 서금사5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이 중 대구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이 도급액 2383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 중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은 현대엔지니어링(51%)·대림산업(49%) 컨소시엄으로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3구역 주택재개발 ▲경기 수원 영통1구역 주택재개발 ▲서울 영등포구 신길 10구역 주택재건축을 수주했다. 총 금액은 5259억원이다. 이 중 인천 미추홀구 학익3구역 주택재개발이 2511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삼성물산은 올해 역시 정비사업 수주실적이 없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은지 3년 정도 됐다"며 "회사 내부기준과 법적기준에 맞는 사업 위주로 수주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 4-1-2구역 재개발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재건축 ▲청원 대원1 재건축을 수주했다.

다만 회사는 정비사업 수주실적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 수주액 규모가 회사 기밀이라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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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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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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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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