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호텔, 전국 16개 호텔서 ‘유니세프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 : 2018년11월20일 08:45

최종수정 : 2018년11월20일 08:52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국내 16개 롯데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더(The)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연계 패키지를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패키지의 수익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니세프가 지난 2012년에 런칭한 이 캠페인은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패키지 1실이 판매될 때마다 5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롯데호텔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센터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지 교사 양성, 교육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패키지의 공통 특전으로 유니세프 객실 전용 키 카드와 홀더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그니엘서울은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서울스카이 전망대 티켓 2매 혹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슈페리어 룸 1박, 조식 2인, 페닌슐라 라운지 로맨틱 케이크 세트, 메간헤스 아이코닉 전시회 티켓 2매를, 롯데호텔월드는 슈페리어 룸 1박, 어묵탕과 화랑 1병 룸서비스, 디저트 테이크아웃 1회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미니바 1회를, 롯데호텔울산은 슈페리어 룸 1박, 캐시비카드 1만원권,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롯데호텔부산은 디럭스 룸 1박, 롯데호텔X유니세프 콜라보 양말 1세트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 강남, 홍대)은 슈페리어 룸 1박,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안나수이 립밤과 거울 세트의 구성을 14만5000원부터 제공하며 호텔 멤버십인 프리빌리지 회원에게는 10%의 추가 할인 또한 적용된다.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슈페리어 룸, 디럭스 룸 혹은 스탠다드 룸 1박, 유니클로 상품권 2만원,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10만5000원부터 제공한다.

롯데호텔 유니세프 패키지[사진=롯데호텔]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