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세즈노스키, 윌리엄 달리 등 세계적 권위자 참석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8 인공지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는 7개국 18명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 Next Steps’를 주제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주요국의 정책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특히 신경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테리 세즈노스키(Terry Sejnowski) 교수와 AI 하드웨어 기술의 최고전문가인 윌리엄 달리(William Dally) 엔비디아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AI 분야 산·학·연 관계자와 학생, 기업인 등에게 최신의 글로벌 AI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imy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