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탈리아 남부 고대 도시 폼페이 유적에서 2000년 간 잠들어 있던 고대 로마 시대의 관능적인 벽화가 발견됐다. 영국 BBC 방송은 폼페이 유적에서 최근 이뤄진 구조 보강 작업 도중 ‘레다와 백조’를 그린 벽화가 발견됐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벽화의 그림에는 고대 신화에서 백조의 형상으로 나온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생생히 묘사됐다. [출처=B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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