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삼성전자, '카페휴(休)' 통해 평택지역 노인들에 일자리 선물

기사입력 : 2018년11월22일 17:34

최종수정 : 2018년11월22일 17:34

지자체, 복지기관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활동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삼성전자가 지역사회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휴(休)' 경기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점이 22일 개점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지역사회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휴(休)' 경기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점을 개점했다. 권영화(왼쪽 다섯번째) 평택시의장과 정장선(왼쩍 일곱번째) 평택시장이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개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안정수 삼성전자 DS부문 평택사업장장(전무)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카페휴(休)' 는 사회적 약자인 이웃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 복지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자 DS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각 시청에서는 카페 조성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임직원 후원금으로 시설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하며 관련 복지기관은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배치, 카페운영 등을 담당한다.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인근 지역에는 총 16개(용인 9, 화성 2, 평택 3, 오산 2)의 카페 휴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배다리도서관점 정북혜(여, 63) 시니어 바리스타는 "커피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고 정성스럽게 만든 커피를 손님들이 즐겁게 마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크다"며 "카페가 도서관에 위치해서 매출도 전체 카페휴 지점 중 1등“이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안정수 삼성전자 DS부문 평택사업장장은 “어르신들께는 자부심과 활력을 지역주민에게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바리스타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