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채권] 보합 마감...금통위 앞두고 움직임 제한

기사입력 : 2018년11월26일 16:58

최종수정 : 2018년11월26일 17: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신 자금 유입...12월 국고채 순상환에 매수 우위
금리 상승 제한적, 금통위· G2 정상회담 대기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6일 채권시장은 보합권에 마감했다. 장 초반 주식 시장 상승에 따라 채권 시장은 약세로 시작했으나 오후장 들어 금리 상승이 제한되면서 보합권에 거래를 마쳤다. 

26일 최종호가수익률<자료=체크>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보합인 1.914%에 마감했다. 5년물은 0.1bp 하락한 2.005%에 마쳤다.

10년물은 0.2bp 내린 2.167%에, 반면 20년물은 0.1bp 오른 2.121%로 마감했다.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5bp, 0.4bp 하락한 2.043%, 1.974%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보합인 108.88로 장을 마쳤다. 장중 저점은 108.84, 고점은 108.90이며 미결제는 35만3824계약이다. 매매 주체별로는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각각 2389계약, 292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과 기관은 각각 3112계약, 68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25.32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점은 125.38, 저점은 125.20이었으며 미결제는 11만876계약이었다. 외국인 투자자가 3007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금융투자는 각각 3097계약, 1368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과 보험도 1263계약, 388계약 사들였다.

김지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신의 자금 유입이 좀 있는거 같다. 채권을 사야 하는데 다음달은 국고채 순상환이고 해서 수급상으로 매수 우위가 나타나 금리가 못 오르고 있는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30일 금통위에서도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라 금통위 이벤트 소화하더라도 현 레벨에 상당히 선반영돼 있어 금리가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음달 1일 미중 정상회담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