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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28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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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체코 정상회담…문 대통령, 원전 세일즈외교 나선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합숙' 가닥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안드에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세일즈외교에 나섭니다.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멜린에 각각 1000㎿급 원전 1~2기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 준공해 2035년 상업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 중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주액만 20조원이 넘습니다. 현재 우리와 중국, 러시아, 프랑스, 프랑스-일본 컨소시엄, 미국 등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내서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다소 이중적이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옵니다만, 문 대통령이 직접 우리가 가진 원전 기술로 글로벌 세일즈에 나서는 것은 응원 받아 마땅한 일이겠지요.

사립유치원 비리대책 문제가 역시 뜨거운 감자네요. 여야가 정기국회 내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지 불투명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르면 이번주 중에 사립유치원 관련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용인즉, 사립유치원의 시설사용료를 국가가 대신 보전해준다는 것인데요.

시설사용료의 개념이 아주 모호합니다. 정치권에서도 논쟁이 불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당이 추진 중인 법안에 대해 사립유치원을 운영하겠다고 한 것은 사업자이자 원장들인데, 시설사용료를 당연히 사업자 측에서 내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니냐는 반대 주장이 많습니다.

한국당이 사유재산 침해를 막겠다는 취지로 법안 발의를 추진하는데, 시설을 만들고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갑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고 윤창호씨의 친구 김민진씨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윤창호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11.27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오늘 한·체코 정상회담…문 대통령, 원전 세일즈외교 나선다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 첫 번째 나라인 체코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된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北 "JSA 관리서 유엔사 빠져라" 요구 /동아일보
북한이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향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총괄 관리할 'JSA 공동관리기구'에서 미군이 주축인 유엔군사령부(유엔사)를 배제해야 한다고 우리 군 당국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루 김, 비핵화 협상팀서 12월 하차 /동아일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에 동행하며 북-미 비핵화 협상을 실무 총괄했던 앤드루 김(한국 이름 김성현·사진)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이 다음 달 20일 CIA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공직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핵심 정책기획관, 민간인 빼고 다시 장군으로 /중앙일보
국방부 핵심 직위인 정책기획관에 육군 현역 장군이 내정됐다. 지난 4월 처음으로 문민 출신 인사가 임명된 해당 직위를 군 인사가 다시 한 번 물려받았다.

"美北 고위급회담 계속 연기… 정상회담 1월초 개최는 어려워" /조선일보
미국이 내년 1월 초순으로 추진했던 2차 미·북 정상회담 시기를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이 26일(현지 시각) 전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합숙' 가닥 /연합뉴스
국방부가 검토 중인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 방안이 36개월 교도소 근무로 가닥이 잡혔다.

윤창호법 '최소 징역 5년→3년' 후퇴/동아일보
음주운전자의 처벌 강화를 위한 '윤창호법'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원안보다 형량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는 27일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사람을 죽게 할 경우(위험운전치사) 3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 음주운전 적발 기준을 하향 조정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가리킨다.

與 "광주형 일자리, 합의 안 되면 다른 곳 공모"/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제3정책조정위원장은 27일 "'광주형 일자리'가 닷새 안에 합의되지 않으면 공모제로 전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법정 시한을 5일 앞두고 있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전환을 위한 긴급 좌담회'에서 "창원, 거제 등 광주형 일자리에 관심을 보이는 곳을 포함시켜 공모형으로 전환해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에서는 "문재인 정부 중점 사업인 광주형 일자리가 노사 합의 불발로 좌초 위기에 놓이자 최후통첩을 한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4조원 때문에 멈춘 국회.... 한국당 "펑크" 민주당 "변동"/오마이뉴스
자유한국당이 2019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거부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의 심의 거부로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파행을 겪고 있다. 이유는 전체 470조 원 규모의 예산안 중 '세입 결손' 4조 원 때문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김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의에 앞서 공개발언을 통해 정부?여당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비정하다"… 한부모 가정시설 예산 삭감한 의원에 비난 화살/조선일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비정(非情) 공방'이 벌어졌다.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에서 한부모 가정 시설 지원 예산 61억원에 대해 "이 사업이 중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동의하지만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곤란하다"며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 이에 김용진 기재부 제2차관은 울먹이며 "(예산을 삭감하면) 한부모 시설에 있던 아이가 나중에 고아원으로 간다"고 했다. 기재부 차관 경력의 송 의원은 "저도 현직 차관으로 봉사도 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예산이 편성돼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에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예산을 삭감한다는 건 비정해 보인다"고 하면서 '비정 공방'이 시작됐다.

한국당, 靑‧민주당에 집안싸움 그만하라지만…/노컷뉴스
자유한국당 내 범(凡)친박 성향의 초‧재선 의원 그룹인 '통합과 전진'이 28일 모임을 갖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논의할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이 현역 의원을 포함한 인적 쇄신 드라이브를 걸자, 친박계가 "비대위원장이 계파 갈등을 조장한다"며 맞받았다. 다시 김 위원장이 "분당(分黨) 얘기까지 나오는데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하자, 맞대응 차원의 의총 소집 요구가 나왔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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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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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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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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