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지통신=뉴스핌] 김은빈 기자 =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27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리셉션에 참석했다. 김일국 체육상은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어, 오는 28~29일 도쿄서 열리는 각국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제재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김일국 체육상의 입국은 예외적으로 허가했다. 지지통신은 "북한 각료의 일본 방문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2018.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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