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독일 모터쇼에 초고성능 타이어 전시

기사입력 : 2018년11월30일 10:02

최종수정 : 2018년11월30일 10:03

12월1일부터 ‘2018 에센 모터쇼’ 참가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독일 모터스포츠 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전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내년 유럽 출시 예정인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3’와 ‘벤투스 S1 evo3 SUV’를 선보일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2월 1일부터 독일에서 열린 '2018 에센 모터쇼'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전시한다.[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벤투스 S1 evo3와 벤투스 S1 evo3 SUV는 새로운 초고성능 타이어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국 왕립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2018 디자인 이노베이션` 수상 작품을 선보인다.

2012년 처음 시작한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2년에 한 번 세계 유수 디자인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타이어를 통해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올해는 2035년의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 창출에 기여할 타이어 시스템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한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 선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