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호텔월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룸' 오픈

기사입력 : 2018년12월03일 09:10

최종수정 : 2018년12월03일 09:10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호텔월드가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룸’을 오픈했다.

롯데호텔은 이를 기념한 ‘롯데호텔월드 X 카카오프렌즈’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한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호텔업계 최초로 지난 1일에 오픈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룸은 롯데호텔월드 7층에 위치한 총 4개의 디럭스 트윈 룸이다. 싱글 베드 2개는 물론 전 객실에 간이침대까지 설치되어 2인부터 3~4인 구성의 가족 단위 고객까지 투숙할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 로티 로리 룸, 롯데호텔제주 키티 룸 등 다년간의 캐릭터 룸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롯데호텔과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2030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룸은 오픈 기념 패키지인 롯데호텔월드 X 카카오프렌즈 패키지를 통해 상기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룸 1박, 조식 2인, 카카오프렌즈 인형 1개,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1세트를 포함하는 구성으로 가격은 3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한편, 패키지 판매 기간에 롯데호텔월드 내부 또한 카카오프렌즈 홀리데이 파티 콘셉트로 새 옷을 입는다.

1층 로비의 크리스마스트리 존에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이 비치되고 액자 공간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액자가 자리한다. 2층에는 캐릭터 등신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포토존’이 마련되어 각종 SNS 인증샷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호텔월드 카카오프렌즈 포토존[사진=호텔롯데]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