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우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엄유나(감독)이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말모이’ 제작보고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달 9일 개봉 예정. 2018.12.03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