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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Merry Winter 환전 페스티벌' 실시

기사입력 : 2018년12월04일 11:03

최종수정 : 2018년12월04일 11:03

[서울=뉴스핌] 류태준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내년 2월 말까지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B Merry Winter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 = KB국민은행 ]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 10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2(2) 50만원권 GS칼텍스 상품권, 3(100) 1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등 총 10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나 인터넷(스타)뱅킹을 통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외화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원하는 날짜와 장소(서울 및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로 신청한 외화를 받을 수 있으며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실시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gj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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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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