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SK하이닉스, 해외 기관투 관심 '후끈'...금융사는 '찬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증권 IR서 SK하이닉스에 투자자 가장 많이 몰려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국내 반도체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반도체 업황의 부진 우려 속에서도 사상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저가 매수 매력이 부각된 영향이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특정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영국 런던의 COMO Metropolitan London에서 ‘삼성증권 런던 컨퍼런스’란 주제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유럽 기관투자자들만 30여 곳으로 파악됐다. 삼성증권이 선별해 초청한 국내 기업은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 네이버 등의 대기업들이었으며, 금융회사로는 키움증권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당시 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았던 기업은 SK하이닉스였다. 올해 사상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와 향후 사업방향 등에 따른 투자자 질문이 쏟아졌다.

실제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사상최대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의 3분기(연결기준) 매출액은 11조4168억원, 영업이익 6조4724억원, 순이익 4조6922억원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40.9%, 영업이익은 73.2%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마의 50%대’를 가볍게 웃도는 무려 56.7%를 기록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던 IR 관계자는 “이날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기업”이라며 “다른 기업들보다 질문자도 많았고, 부스에도 사람이 넘쳐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반도체가 불황이 전망되고는 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고 앞으로도 실적 전망이 좋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외국인들은 지난 11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를 지속적으로 사들였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외국인은 11월 한 달 동안 258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수 상위종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네이버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전문가들은 네이버는 핀테크와 AI(인공지능) 등 꾸준한 투자를 지속하며 내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국내외 경기변화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곳”이라며 “향후 국내외 핀테크 사업확장을 통한 새로운 성장원 추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키움증권이 참석했다. 키움증권은 300만명 이상의 고객을 기반으로 온라인 금융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점과 향후 인터넷은행 등 새로운 먹거리 영역 확장 등에 따른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컸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다른 IR 참석자는 “요즘 IR을 다녀보면 국내 제조기업 등은 많이 참여하는 반면 금융회사들의 참여도는 저조한 편”이라며 “심지어 투자자들이 연락을 피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해외에서 국내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