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미우새' 역버전"…'아모르파티', 싱글 황혼 청춘 되찾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싱글 황혼들이 ‘아모르파티’를 통해 청춘을 되찾는다.

이민정 PD는 7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를 갖고 “부모 타이틀을 떼고 그들이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청춘, 열정, 뜨거운 감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휘동(왼쪽부터), 이청아, 나르샤, 배윤정, 허지웅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이 PD는 “‘아모르파티’는 김연자 선생님의 곡 제목에서 따왔다. 철학적인 의미는 한참 후에 알았다. 노래에 ‘나이는 숫자’란 가사가 있는데 그 부분이 기획의도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희생하는 부모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 가진 열정과 열망을 같이 이해하고 부모를 조금 더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여행 1기로 선정된 출연자들의 자녀인 배우 이청아, 방송인 허지웅, 안무가 배윤정, 가수 나르샤, 댄서 하휘동이 함께 자리했다.

나르샤는 “몇 년 전 로마를 가서 ‘너무 멋있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이곳을 엄마와 올 수 있을까?’였다. 여행지에서 많은 걸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여행가는 게 쉽지만은 않더라.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같이 여행 가지 못한 걸 반성했다”고 돌아봤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휘동(왼쪽부터), 이청아, 나르샤, 배윤정, 허지웅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청아 역시 “다음엔 아빠와 단둘이 여행하려고 했다. 가족들과 같이 갔을 땐 아빠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아버지와 같은 연배 분들과 나누는 대화를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어머니가 불편해하시면 절대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근데 너무 좋아하셨다. 어머니가 말이 많아서 염려는 됐지만, 좋게 봐줘서 즐겁게 촬영했다. 뜻밖에 효도를 한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물론 부모와 청춘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이미 너무 많이 존재한다는 우려도 있다. 이와 관련, 이 PD는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은 걸 알고 있다. ‘아모르파티’는 혼자 계신 부모가 낯선 환경에 새로운 인연과 여행을 가는 것이 콘셉트다. 여기서 자식이 모르는 부모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아모르파티’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의 역버전이란 평도 듣고 있다. 이 PD는 “역버전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미우새’가  싱글 자녀를 부모의 시선에서 지켜본다면 ‘아모르파티’는 싱글 부모를 자식의 입장에서 지켜볼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휘동(왼쪽부터), 이청아, 나르샤, 배윤정, 허지웅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앞서 ‘미우새’에 출연했던 허지웅은 “역버전이란 얘기를 들었으면 안했을 것 같다. 그저 어머니 여행을 보내드린다고 해서 출연했다. 억지 연출이 없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미우새’와 결정적인 차이점은 보편성이다. 우리는 모두 부모가 아닌데 우리는 모두 자식이다. 이 예능을 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르파티’는 현재 2기 여행 부모 출연진도 확정된 상태다. 이 PD는 “2기는 다음 주 촬영을 나갈 예정이다. 2기까지 방송을 잘해볼 거다. 방송이 잘 돼서 롱런했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감히 뭐라고 얘기 드릴 수 없을 것 같다. 이직해서 첫 작품이라 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끝으로 이 PD는 “저는 이걸 하면서 제 아버지과 어머니를 대입하게 되더라. 시청자들도 본인의 아버지, 어머니를 대입해서 보면 조금 더 자신의 부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모르파티’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