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미국 5년-30년 금리 차 확대, 1998년과 유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기간 고성장 · 유연한 통화정책 운용
내년에도 `05~07년과 비슷한 패턴 반복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올해 나타난 미 국채 5년물과 30년물 금리차 확대는 상당한 시사점이 있다는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기간의 성장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유연한 통화정책이라는 점에서 1998년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자료=DB금융투자>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최근 한달 간 미 국채 5년 부근 금리가 유독 강한 이유에 대해 "5년은 심리적·실증적으로 중기 영역을 대표한다"며 "지금처럼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이후 인상 기대가 급격히 낮아지는 시기에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 국채 2년물은 통화정책 그 자체에 민감한 반면, 5년물은 통화정책 향후 '기대' 변화에 민감하다. 그렇기에 2년물과 5년물, 3년물과 5년물 역전은 당연하며, 2년과 10년 금리차가 급격히 축소된 것도 미국 성장이 골디락스로 회귀하는 와중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다만 그는 "5년-30년 스프레드가 확대는 2000년, 2005년 스프레드 역전기와 명백히 다르다"며 "1998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1998년) 당시 주목할 것은 역전됐던 단기 영역 스프레드들이 다시 정상화되면서 리세션과 주식 고점을 2년 이상 늦췄다는 점"이라며 "장기간의 성장과 연준의 유연한 통화정책이라는 점에서 98년과 현재는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90년대 말 미국은 장기간 고성장을 구가했고 경기 후반부에 연준이 롱텀캐피탈(LTCM)사태와 경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연방기금(FF) 금리를 유연하게 바꿨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미국 금리 인상 중단이 고려되는 시점부터 신흥국 자산 매력도가 높아지고 글로벌 유동성 랠리의 뜨거운 마지막 사이클이 개시된다"고 했다.

다만 올해는 '미국의 비정상적인 감세 → 고성장 → 금리인상' 때문에 다소 큰 노이즈가 발생했으며 후반기 랠리 사이클이 지연됐다고 봤다.

그는 "2005년말 미국 금리 역전 경험을 되돌아보면 그때부터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회복이 본격화 됐다"며 "내년 금융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은 05년도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달러 지배력이 더욱 강해졌기 때문에 미국 금리인상 막바지의 약달러 상황 전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