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건설협회가 정부의 내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 제언을 담은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1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산업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를 고려해 경제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기재부에 요청했다.
[표=대한건설협회] |
건설산업은 국내총생산 대비 건설투자 비중이 16.6%를 차지하고 경제성장기여율이 38.7%에 달해 국가경제 성장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기간산업이다. 또 지난 9월 현재 건설업 취업자는 206만명이다. 대표적인 일자리 산업이자 서민경제 산업으로 손꼽힌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번 건의사항이 건설업계의 최우선 현안사항이자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급히 추진돼야 할 과제인 만큼 반영을 위해 관계기관에 대한 추가 건의를 포함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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