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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탑건' 선정된 이재수 소령..."1000점 만점에 1000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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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탑건’ 영예
“1000점 만점에 1000점…전 항목 완벽”
1700시간 비행 시간 보유 베테랑 평가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공군 최고의 공중 명사수에게 부여되는 칭호인 ‘탑건(Top Gun)’에 전투조종사 이재수 소령(35)이 선정됐다고 공군은 12일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조종사인 이 소령이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획득해 ‘탑건’에 선정, 대통령상과 상금을 수여받게 됐다”고 말했다.

12일 열린 '2018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에서 공군 최고 명사수 '탑건'으로 선정된 제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조종사 이재수 소령(35) [사진=공군]

공군은 이날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18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는 지난 196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9회를 맞이했다.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공중기동기 부문에 C-130, CN-235, HH-60 등 7개 비행대대 60여명이, 전투기 부문에는 F-15K, KF-16, FA-50, F-5, KA-1 등 20개 비행대대 160여명이 참가했다고 공군은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탑건’으로 선정된 이 소령은 5~6km 상공, 약 550Knot(800~900km/h)의 속도에서 공대지 사격을 실시해 만점 기준직경 3ft(약 91cm) 표적지에서 1.7ft(약 51cm)의 범위에 정확하게 명중시켰다.

관계자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의 탄착점은 만점 3ft에서 1ft씩 벗어날 경우 5점씩 감점되는데 이 소령은 모든 항목에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감점 없이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열린 '2018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에서 이왕근 공군 참모총장(사진 왼 쪽)과 탑건 이재수 소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2006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2009년 F-15K 조종사로 선발된 이 소령은 현재 제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조종사로서 영공 방위 수호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이 소령은 주기종인 F-15K 1450여 시간을 포함해 총 170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 소령은 “사격대회는 통상 대표선수가 선발되고 3주 정도의 연습 기간이 주어지는데 그 기간 동안 세밀하고 복잡한 조작을 요하는 사격대회 훈련을 체화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 소령은 이어 “따라서 평상시 하는 비행훈련에서 사격 대회에서 요구하는 훈련과 조작들을 부분적으로 접목시켜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대대 대표로 선발될지 여부와 관계없이 평소 ‘대표로 선발되면 후회 없이 대회에 임하자’는 생각으로 평시 비행 훈련에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 소령은 그러면서 “탑건이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이번 결과는 한정된 자원으로 많은 훈련 여건을 조성해 준 부대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항공기 및 무장을 지원해 준 정비요원,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이 소령은 상금 중 일부를 순직 조종사 자녀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 소령의 상금 일부는 순직 조종사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된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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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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