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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도지사 임무 소홀함이 없어야"

기사입력 : 2018년12월12일 17:54

최종수정 : 2018년12월12일 17:54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은 12일 '이재명 경기지사 검찰 기소'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재판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지사는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되, 경기도민 1300만명을 대표하는 도지사 임무 수행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문제 등 산적한 도정현안에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전체 도의원 142명 중 민주당 소속은 135명으로 의회 대부분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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