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구축 '집중'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이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에어는 고객서비스부문 글로벌 서비스 분야에서 UI디자인, 컨텐츠,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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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홈페이지 모습. [사진=진에어]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편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앞서 진에어는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 도입에 맞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개편했다. 특히 고객이 스케줄 조회, 항공권 예매, 기내 서비스 정보 등 다양한 항공 서비스 정보를 손쉽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구축에 집중했다.
또한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고 안면 및 지문 인식 등 생체 인식 로그인 기능도 도입, 모바일 이용 접근성 및 보안성을 강화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맞춤형 항공권 검색, 번들 서비스 신청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안전성 강화를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