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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연준, 금리 올려선 안돼 "‥백악관, 거듭 압박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02:17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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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주 열리는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상 결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나바로 국장은 이날 CNBC 방송에 출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경제 둔화 때문이 아니라,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없이 성장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연준이 좀 더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을 내려야 하며 백악관으로부터의 독립성을 보이기 위해 금리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왼쪽)[사진=로이터 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1일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진행 중인 만큼 통화 완화적인 기조가 필요하다며 연준의 금리 인상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연준은 18일부터 이틀간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은 연준이 오는 19일 또 한차례 금리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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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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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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