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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청,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를 ‘암호자산’으로 명칭 변경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10:27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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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금융청이 비트코인 등의 가상통화를 ‘암호자산(Crypto Asset)’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반 투자자들이 가상통화를 엔화나 달러화 등의 법정통화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데다,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 국제회의에서도 암호자산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에서도 국제표준으로 용어를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언제 명칭을 개정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일본은 자금 세탁 및 테러자금 대책을 심사하는 국제조직인 금융활동작업부회(FATF)에 따라 ‘가상통화(Virtual Currency)’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G20 회의 공동성명 등에서는 ‘암호자산’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송금이나 지불 등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통화’라는 명칭이 친숙하지만, 가상통화는 투기적인 매매도 많기 때문에 법정 통화와 같은 결제 수단과 구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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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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