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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2년 연속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

기사입력 : 2018년12월28일 15:33

최종수정 : 2018년12월28일 15:33

작년 중구청 이어 동대문구청…내외부 전면 리모델링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하나카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 환경미화원(공무관)의 쉼터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공무관 쉼터 개선사업은 낡은 내부시설, 열악한 방한환경 등으로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쉼터의 내·외부 전면을 리모델링하는 거다. 지난해 서울 중구청 공무관 쉼터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동대문구청 공무관 쉼터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는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공무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휴매니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종우 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 위원장도 “하나카드는 지난 11월 전국사무금융서비스조합의 ‘우분투’ 프로젝트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카드 공무관 쉼터 개선사업 2호점 오픈 행사에는 동대문구청 공무관 및 관계자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동대문구청 관계자 등 정관계 인사와 정석주 서울시노동조합동대문지부장 및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관계자 등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하나카드]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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