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기해년 첫날인 1일은 기온이 평년에 비해 1~3℃가량 낮겠고, 해돋이 시간대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 전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눈발이 흩날릴 때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 낮 최고기온은 -1~6℃로 예상된다.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경북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15℃ 이하로 매우 춥겠으니 농축수산물,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중서부‧강원영서‧전북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전국 ‘보통’이다.
WHO 기준은 오전 중서부‧강원영서‧전북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오후 전국 ‘한때 나쁨’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충남서해안, 일부 전라‧제주 제외)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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