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준표 “TV홍카콜라 개국 한달 맞아 18일 홍대서 생방송 예정”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13:25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13:25

7일 페이스북서 1월 18일 첫 오프라인 생방송 예고
유시민의 알릴레오 첫방 조회수 200만 돌파..구독자 50만명 넘어
홍준표 "TV홍카콜라 비난 방송·수비방송만 하게될 것" 맞대응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TV홍카콜라 개국 한달이 되는 오는 18일 서울 홍대를 찾아 오프라인에서 생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31일 TV홍카콜라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TV홍카콜라 캡쳐>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세상과 직접 소통을 시작한지 18일이면 한달이 된다.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하루 구독자 수가 만명씩 늘고 있고, 하루 조회 수도 60만을 훌쩍 넘기고 있다”며 “TV홍카콜라 개국 한달이 되는 1월 18일 15시부터 스튜디오를 떠나 오프라인 생방송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러 간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추운 날씨 관계로 홍대 젊음의 거리 실내 카페를 하나 빌려 생방송으로 기획하고 있다. 더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무엇이든 묻는다. 홍준표가 답한다’ 2차 생방송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의 TV홍카콜라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알릴레오’의 개국과 맞물려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자정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의 대담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알릴레오는 방송 3일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어섰다. 2만명 정도였던 노무현재단 채널 구독자수는 50만명을 돌파했다.

방송 후인 지난 5일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알릴레오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유시민 이사장을 향해 곧 소재 고갈로 수비방송만 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전 대표는 “북한 조선 중앙 티브이 같은 좌파 유튜버는 한 달 내로 소재가 고갈 될 것이다. 국정홍보 방송은 원래 그렇다”며 “그리고는 TV홍카콜라 비난 방송만 하게 될 것이다. 수비방송만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전 대표는 이어 “구독자 수야 좌파들은 잘 뭉치니까 단숨에 올라가겠지만 접속시간, 접속자수는 점점 떨어 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재미가 없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쉽고 재미있을 것이다. 1대 100의 싸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보여 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