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베트남, 젊은 인재 앞세워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급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술에 뛰어난 고학력 유학파 젊은층 주도로 스타트업 산업 '활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교육 수준이 높은 젊은 기업가들 주도로 베트남이 역동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베트남 영문 매체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베트남 스타트업에 관한 공식 통계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 기술 정보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스타트업 수는 최대 3000개로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베트남 동[사진=로이터 뉴스핌]

베트남은 지난 2017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평가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127개 국가 중 12계단이 오른 47위로 지난 10년 간의 성적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같은 지수에서 45위로 두 단계가 더 올랐다.

이러한 혁신 지수 개선은 기술에 뛰어나고 교육 수준이 우수한 베트남의 젊은 기업가들의 도전 덕분이라는 평가다.

총 9000만명이 넘는 베트남 인구 중 35세 미만은 70%에 달하는데, 유학파 베트남 인재들을 비롯해 수만 명의 젊은 베트남 혁신가들이 매년 스타트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술 관련 매체 아세안 포스트(ASEAN Post)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베트남 스타트업에 투자된 자금은 2억9000만달러가 넘어 2016년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러한 투자는 주로 핀테크, 식품 관련 기술 및 전자상거래, 물류, 온라인 여행서비스 관련 스타트업에 집중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2018년 스타트업 투자 공식 집계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중국 징동닷컴(JD.com)이 베트남 유명 온라인쇼핑몰 티키(Tiki)에 5000만달러를, 일본 소프트뱅크가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센도(Seond)에 5000만달러를 각자 투자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베트남에는 현재 70개가 넘는 벤처캐피탈펀드가 운용되고 있으며, 기업가들과 투자자들은 현재 베트남 경제에 통 큰 베팅을 하고 있다.

해외 유학파로 다국적 기업에서 업무 경력이 풍부한 베트남 인재들이 자국으로 돌아와 스타트업을 열고 있는데다, 비교적 몸값이 낮은 고숙련 기술 인재들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베트남의 IT 엔지니어들의 경우 임금은 중국과 인도에 비해 여전히 40% 정도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베트남 정부도 스타트업 부문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베트남의 주요 기술 허브 세 곳에서 하이테크 파크가 조성되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